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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육군 50사단 시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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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최초 단독 승리 화령장전투

▲6·25전쟁 당시 국군 제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전멸시킨
▲6·25전쟁 당시 국군 제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전멸시킨 '화령장전투 전승' 기념식이 17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렸다. K-1 전차와 K-9 자주포 등이 국군의 위용을 뽐내며 시가지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상주 화령장전투를 기리는 전승기념행사가 17일 상주북천시민공원과 도심에서 열렸다.

상주시와 육군 50보병사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이순진 제2작전사령관(대장)을 비롯해 김종태 국회의원,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 참전용사와 주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의장대 공연과 특공무술,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 F-15K 전투기 편대의 축하비행, 시가지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북천교-상주여중을 잇는 2㎞ 구간에서 열린 시가행진은 UH-60 등 헬기 20여 대가 상주 상공을 비행하는 가운데 K-1 전차와 K-9 자주포 30여 대의 행렬이 펼쳐졌다.

상주화령장전투는 1950년 7월 17~21일 상주시 화서면 화령장지역에서 벌어진 전투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하며 한국전쟁에서 국군이 단독으로 최초의 승리를 거둔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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