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2작사) 내에서 숨진 A(44) 중령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타살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을 내놨다.
29일 2작사는 A중령에 대한 국과수 대구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직접적인 사인이 '좌측 목 절창(切創)에 의한 경동맥 및 정맥절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작사는 국과수가 이를 바탕으로 "목 부위에 남아있는 주저흔(躊躇痕) 등으로 볼 때 타살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소견을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국과수측에서 시신에 대한 독극물 검사 결과 등 최종적인 부검 결과는 약 3주 뒤에 나온다고 알려왔다"며 "이와는 별도로 군당국은 여러 정황을 두고 A중령의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A중령은 26일 정오쯤 2작사 내 야산에서 수색 중이던 부대원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곳은 A중령의 관사에서 150m 정도 떨어진 곳이다.
전창훈 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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