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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교통사고 바로 해결 '현장출동팀'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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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署 경찰서 가지 않아도 돼

최근 남구 봉덕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남부경찰서 현장출동팀이 출동해 조사하고 있다. 남부경찰서 제공
최근 남구 봉덕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남부경찰서 현장출동팀이 출동해 조사하고 있다. 남부경찰서 제공

남부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는 '교통사고 현장출동팀'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부경찰서는 지난달부터 남구에서 일어나는 가벼운 교통사고에 대해선 경찰서에 가지 않고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현장출동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출동팀은 전체 교통사고의 80%가 주간에 발생한다는 TCS 교통관리시스템 통계에서 착안한 제도로 남부경찰서는 이를 위해 교통조사계 주간 근무자를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주'야간 각 2명을 한 팀으로 배정해 현장출동팀을 꾸렸다.

현장출동팀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지구대 경찰관과 함께 현장에 나가 사고 당사자에게 사고 처리 절차를 안내하고 약식 진술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사고 조사를 한다.

지금까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지구대 경찰관이 초동조치를 한 뒤 보고서를 작성해 경찰서에 넘기면 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보고서를 참고해 사고 관련자를 불러 조사해왔다.

김선미 남부경찰서 교통조사계장은 "사고 관련자가 조사받으러 경찰서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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