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벨문학상 수상자, 프랑스 소설가 파트릭 모디아노…"상금이 얼마야?" 궁금

노벨문학상 수상자 사진. MBC 뉴스캡처
노벨문학상 수상자 사진. MBC 뉴스캡처

노벨문학상 수상자 프랑스 소설가 파트릭 모디아노프랑스 소설가 파트릭 모디아노가 201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스웨덴 한림원은 9일 "손에 잡히지 않는 인간의 운명을 기억의 예술로 환기시키고 (나치의 파리) 점령기 생활상을 폭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에 프랑스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은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 이후 6년 만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파트릭 모디아노는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800만 크로나(약 12억 원)의 상금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또한 국내에도 파트릭 모디아노의 대표작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를 비롯해 '신원 미상 여자' '혈통' 등 10여 편이 출간됐다.노벨문학상 수상자 파트릭 모디아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파트릭 모디아노, 축하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파트릭 모디아노, 상금 대박이네요" "노벨문학상 수상자 파트릭 모디아노,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트릭 모디아노는 1945년 프랑스 불로뉴 비양쿠르에서 유대인 혈통의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벨기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나치 점령 아래 유대인들이 겪은 정체성 상실에 주목해 작품 활동을 해왔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