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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인'2014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 최근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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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3일간 행사 시민 1만 명 관람 '성공 날갯짓'

2014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2014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K-팝과 패션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축제인 '2014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 최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달 3~5일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타일링 대구!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를 주제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CJ E&M과 진행한 M슈퍼콘서트는 K-팝과 패션이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패션쇼로 진행됐다. 티아라, 에일리 등 국내 최정상 K-POP 가수들과 곽현주 등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 무대를 선보였다.

'도전! 슈퍼모델코리아 Guys&Girls' 촬영도 5일 공평주차장에서 열렸다. MC 장윤주, 김원준 등이 출연해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밖에도 DJ 컬처 파티, 스트리트 패션킹, 패션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역 신진 디자이너와 패션모델이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패션'섬유산업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에 열린 동성로축제, 대구주얼리위크 행사 등과 연계하며 3일간 1만여 명의 관람객이 관람하는 기록을 낳았다.

DI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 해소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을 모음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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