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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정전 발생, 아파트 700여가구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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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의 한 아파트 인근 전봇대 전선이 끊어지면서 정전이 발생, 인근 아파트 700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단되면서 주민 8명이 갇혀 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2시간여 만인 오후 6시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선이 끊어지면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고 했다.

허현정 기자 hhj224@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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