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임당 지하철역 주변의 역세권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경산시는 최근 임당동 831번지 일원에 9만7천㎡ 규모의 주거, 상업 및 주차장 기능을 포함한 임당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임당역은 2012년 9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연장구간으로 개통됐으며 대학생과 직장인 등의 이용 인구가 꾸준한 늘면서 주변 지역의 개발압력 상승과 편익시설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607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 12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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