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군민 행복을 위해 역동적인 고령군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7대 고령군의회가 지난 7월 4일 개원식을 갖고, 4년간 고령군민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발로 뛰고 있다. 특히 고령군의회는 7명의 의원들 가운데 3명이 여성으로 여성 파워가 막강하다. 게다가 이들 여성의원들은 '비례대표가 지역구에 나설 경우 당선이 힘들다'는 논리를 불식시키며 이영희(64)'김순분(60) 군의원은 당당히 재선에 성공했다.
제7대 고령군의회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달호 의장과 김순분 부의장, 배영백'이영희 군의원이 재선이며, 조영식'손형순'김경애 군의원은 초선이다.
고령군의회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며 의원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다. 깊이 생각하고 실천에 옮김으로써 진정한 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제7대 고령군의회는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난 이달 현재 4차례의 임시회 및 정례회를 개최했으며, 2014'2015년도 업무보고와 2014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의결, 20곳의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 활동을 했다.
이달호 의장은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원활한 협조체계를 이뤄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는 동반자적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영백 군의원은 "집행부와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했으며, 이영희 군의원은 "잘못된 정책이나, 예산 낭비와 비효율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주민의 대변자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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