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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없는 킬러산업, 이탈리아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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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 양해각서 체결, 디지털 날염 기술 습득

다이텍연구원이 1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다이텍연구원이 1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에서 이탈리아섬유기계협회(ACIMIT)와 협약(MOU)을 체결했다. 다이텍연구원 제공

'물없는 컬러산업의 첫발'

제조업의 혁신이라 불리는 '물없는 염색'에 도전하고 있는 다이텍연구원이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이텍연구원은 15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에서 한국 섬유연구기관을 대표해 이탈리아섬유기계협회(ACIMIT)와 협약(MOU)을 체결했다. ACIMIT는 이탈리아 섬유기계업체를 대변하고 기술정보를 제공을 목적으로 1945년에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다이텍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참석 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가운데 유일한 섬유연구기관이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다이텍은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섬유기계박람회(ITMA)에 연구개발관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섬유기술을 홍보하고 양국 국제공동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게다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물론 대기업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물없는 컬러산업'에서 다이텍이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잡았다. 염색 기술이 뛰어난 이태리 현지의 디지털 날염(DTP'Digital Textile Printing)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

이번 섬유 분야의 협력은 박 대통령이 '한'이탈리아 경제협럭포럼' 연설에서 큰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하기까지 했다.

다이텍 전성기 원장은 "'물없는 컬러산업' 육성을 위한 날염시장의 DTP 기기 확대를 위해 양기관은 물론 양국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며 "또 내년 글로벌섬유포럼을 시작으로 기술교류세미나를 매년 진행해 양국의 강점을 살려 섬유산업을 이끌도록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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