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황전망] 삼성증권 / 동부증권 / 신한금융투자

▷최영준 삼성증권 대구중앙지점장

1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인하해 사상 최저 금리이지만 분위기 개선을 위한 모멘텀으로는 역부족이다. 3분기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고 경기방어적인 성격이 강한 내수주와 유틸리티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강지훈 동부증권 대구지점장

하락세가 진정되는 업종들이 나타나고 있고, 추세를 이어오던 신성장주들의 반등이 시도되고 있다. 다만 지수반등 신호가 여전히 미약하므로 낙폭 과대주의 공략도 지지력이 생긴 업종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이뤄져야 할 듯하다.

▷김규태 신한금융투자 시지지점장

코스피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도가 이어지며 1,900선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달 말 예정인 유로존 금융권 스트레스 테스트와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에 따라 증시의 향방이 갈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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