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깜찍한 애교에 男심 흔들~!"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의 깜찍한 모습이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차유진(주원 분)의 전과를 막으려고 하는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내일은 다짜고짜 슈트레제만의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미르히. 부탁이다. 우리 친구지 않느냐. 오라버니의 전과를 하게 해달라. 제발"이라며 매달렸다.

이어 "안 되면 딱 한 번만이라도 지휘하게 해달라. 그럼 미르히의 마음도 달라질 거다. 오라버니에게 기회를 주어라"고 하면서 큰 눈을 더 크게 뜨고 귀여운 모습을 지었다.

하지만 슈트레제만은 설내일에게 "그 놈은 지휘하기에는 덕이 부족하다. 안 된다"고 거절했고, 설내일은 계속 애교 섞인 웃음을 보이면서 설득했지만, 자신의 설득이 통하지 않자 결국 슈트레제만의 지휘봉을 훔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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