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공동체시민연합회(회장 박미옥 경산시의원)는 19일 경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경산교육장기타기 초'중'고 학생축구대회'를 열었다.
9개 팀이 출전한 초등부에서는 정평초등학교가 서부초등학교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우승했다. 또 9개 팀이 출전한 중등부에서는 삼성현중학교가 영남삼육중학교를 2대1로 이기고 1위에 올랐다. 5개 팀이 출전한 고등부에서는 문명고등학교가 우승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초등부는 정평초 김민준, 중등부 삼성현중 서정우, 고등부는 문명고 권우현 선수가 차지했다. 지도자상은 정평초교 박상혁, 삼성현중 이성수, 문명고 홍탁순 교사가 받았다.
박미옥 회장은 "축구경기는 상대편과 경쟁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