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4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영양군

영양고추·산나물축제 대표 브랜드

◆영양군

영양군은 경북 동북부에 위치한 전형적인 내륙 산촌 지역으로 대도시로부터 접근성이 취약한 곳이다. 그러나 이런 단점이 교통, 정보통신의 발달과 생활수준 향상, 관광 수요의 증대 등으로 지역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추는 영양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고 일월산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은 축제를 통하여 새로운 소득과 관광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 장계향과 음식디미방은 음식의 본향으로, 조지훈과 주실마을, 이문열과 두들마을 등 지역의 자원과 자산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영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영양풍력발전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동서4축 고속도로의 건설, 지방도 선형 개량 등으로 이제 영양은 더 이상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이 아니라 가장 경쟁력 있고 미래가 밝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

영양군은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이란 슬로건으로 민선6기를 시작했습니다. 수려한 자연과 빼어난 인간문화를 바탕으로 희망 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 면적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지형적 특징을 살려 산지를 자원화 및 소득화하고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2만 군민들의 성원으로 국가산채클러스터와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젖소·한우개량사업소 건립 등 국가기관이 영양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