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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1900년 독도 주권 선포 '대한제국 칙령 반포'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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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국회의원 강석호)가 주최하고 독도사랑운동본부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손경찬)가 주관한 행사로 1900년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이 독도의 주권을 갖고 있음을 전 세계에 선포한 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명대 손민기, 나성령 학생이 전국 대학생을 대표해 '독도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아직도 제국주의 망상과 우경화 사상에 빠져들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막말을 일삼는 일본의 지도층들이여, 전 세계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묻고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은 우리 민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구촌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수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등학생 대표단인 대건고 조재현 학생과 효성여고 김민정 학생도 '일본 학생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다.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역사적 근거가 전혀 없음을 대한민국 고등학생 대표로서 일본 학생들에게 고한다"고 선언했다.

손경찬 회장은 "독도사랑운동은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애국적인 자세"라며 "나라사랑의 정수와 함께 자긍심을 느끼며 이 운동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존경심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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