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곡'춘당문학상 위원회가 최근 제5회 춘곡'춘당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운문 부문 1위(춘곡상)는 정주은(성지중 3년), 2위(춘당상)는 유현진(송현여중 1년), 3위(하곡상)는 신수인(경서중 3년)'윤유진(상원중 3년) 학생이 차지했다. 산문 부문 1위(춘곡상)에는 박선아(상서중 2년), 2위(춘당상)에는 이다영(서재중 2년), 3위(하곡상)에는 서한결(영신중 3년)'차유진(덕원중 1년) 학생이 선정됐다. 영어에세이 부문에서는 1위(춘곡상)에 석효빈(대구동중 3년), 2위(춘당상)에 한승지(서재중 3년), 3위(하곡상)에 도희원(대구동중 3년)'김경진(효성중 2년) 학생이 뽑혔다.
지도교사상은 운문 부문에 대구광역시교육청 문예창작분야 영재교육원 시창작반 백종식 교사, 산문 부문에 상서중학교 김진주 교사, 영어에세이 부문에 대구동중학교 윤선미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춘곡'춘당문학상은 학교법인 상서학원(상서중'고교)의 설립자 내외인 춘곡(이태희)'춘당(김말임) 선생의 건학 이념을 기리기 위해 2010년 설립한 문학상으로 올해 5년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30일(목) 오후 3시 상서고 춘당아트홀에서 열린다. 053)235-9550.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