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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故 신해철, 과거 딸과 뽀뽀하는 모습에 '울컥'…애틋한 아버지 모습

'마왕' 故 신해철, 과거 딸과 뽀뽀하는 모습에 '울컥'…'마왕'의 애틋한 부성애

'故 신해철 빈소, 마왕 별세'

'마왕' 신해철이 별세해 많은 팬들이 슬픔에 빠졌다.

이러한 슬픔 속에 과거 신해철의 딸 지유 양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에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신해철은 지난 2011년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에 딸 지유와 함께 출연하며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였다.

당시 딸 지유는 신해철에게 애교를 부리며 뽀뽀를 했고, 이에 신해철은 누구보다 행복한 웃음을 지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이처럼 가까운 부녀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지난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신해철은 통증과 고열 등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지난 22일 심정지로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3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으나 27일 끝내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별세했다.

'마왕' 신해철 별세에와 함께 딸과의 행복한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 빈소 마왕 별세, 속상하다" "故 신해철 빈소 마왕 별세, 좋은 곳으로 가시길" "故 신해철 빈소 마왕 별세, 기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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