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원(원장 박은호)이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문화원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구미문화원은 전국 최초로 읍'면'동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의 역사를 만화로 담은 '구미의 옛 이야기' 만화책을 발간하고 한'중'일 국제문화교류, '선비문화대학 강좌'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여주기 위한 '향토사 대중화 사업'과 동아리 활동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1978년 설립된 구미문화원은 구미의 전통문화를 보존'전승과 지역의 역사자료를 수집'조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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