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멤버 정형돈이 커피를 팔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무한도전'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6일 오전부터 '쩐의 전쟁2' 특집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쩐의 전쟁' 1편 당시 멤버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의 수입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쩐의 전쟁2' 촬영에서도 멤버들의 고군분투는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상암 MBC 인근에서 분식을 파는 개그맨 박명수의 모습이 목격된 데 이어 정준하는 선릉 부근에서 토스트를 팔았고, 노홍철은 젊은이들이 많은 홍대 앞에서 꽃을 파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후에 접어들며 유재석은 강원도에서 공수해 온 배추를 서울 곳곳에 배달하고 있으며, 하하는 절친인 프리스타일 멤버 미노와 함께 홍대에서 인력거 영업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형돈은 홍대 부근에서 커피를 팔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고군분투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대박이다", "무한도전, 재밌네", "무한도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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