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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동 주민참여예산제 추진기구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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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 성명서 발표

대구참여연대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공동 주민참여예산제 추진기구' 설치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추진기구 구성이 늦어질 경우 다른 현안에 밀려 참여예산제 시행이 예정대로 되지 않을 수 있고, 일정에 맞춰 급하게 추진하다 보면 허술하게 추진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참여예산제를 하려면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민간의 적극적 참여를 보장해 대구시가 소통과 협치의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연말까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내년에 관련 조례 개정, 참여예산아카데미 개최, 참여예산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홍준표 기자 agape1107@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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