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열량계 조작 의혹 입주민 무혐의…`왜?`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열량계 조작 의혹 입주민 무혐의…"왜?"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열량계 조작 의혹 입주민 무혐의배우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부선 아파트에서 열량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은 입주민들에 대해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형사입건하지 않고 내사를 종결했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6일 "난방량이 '0'인 이유가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11가구를 조사했지만 열량계 조작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해 형사입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은 성동구 옥수동 H아파트에서 2007∼2013년 난방비가 0원으로 나온 횟수가 두 차례 이상인 69개 가구를 조사한 뒤 그 이유가 소명되지 않은 11가구를 대상으로 소환조사 등을 벌여왔다.조사 결과 아파트에서 미거주, 배터리 방전·고장, 난방 미사용 등이 확인되지 않은 채 난방량 '0'으로 나온 가구는 총 11개 가구였다.11개 가구가 2007∼2013년 부과받지 않은 난방비 총액은 총 505만5377만원으로 추산됐지만, 경찰은 난방비 '0원'인 이유가 소명되지 않은 11가구가 열량계를 조작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결론지었다.이에 경찰은 이처럼 열량계가 고장 난 가구에 난방비를 제대로 부과·징수하지 않은 혐의(업무상 배임)로 아파트 전직 관리소장 이모(5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나왔네"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입주민 무혐의?"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