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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서면 주민 2016년까지 물걱정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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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도비 89억 확보

울릉도에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울릉군은 내년도 상수도 사업에 역대 최대 수준인 국'도비 89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울릉군은 통합상수도 시설 사업에 57억원을 확보했다. 지난달까지 북면 추산용출소에서 서면 남서리까지 19㎞에 상수도 관로를 매설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해당 구간에 정수'취수시설, 배수지 등을 설치해 2016년까지 태하'학포'구암'남양 등 서면 일대 주민의 물걱정을 해결할 계획이다.

노후 정수장 보수 사업비로는 22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보수가 시급한 노후 정수장을 우선으로 시설 안전진단 등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밖에 1970, 80년대 설치돼 노후한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정비에 국비 10억원도 지원받게 됐다.

울릉군은 현재 성인봉 아래에서 솟아나는 용출수와 계곡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강우량이 적은 해에는 빈번한 제한급수와 단수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속적인 수도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공공서비스인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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