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FC 책임질 '숨은 진주' 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15 시즌 대비 공개테스트 이영진 감독 선수 선발 힘 보태

25일 대구 북구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대구FC 공개테스트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25일 대구 북구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대구FC 공개테스트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대구FC가 2015 시즌 우승(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대구FC가 가정 먼저 마련한 프로젝트는 '숨은 진주'를 찾기 위한 공개테스트였다. 25일 대구 북구 강변축구장에서 온종일 진행된 공개테스트는 지난 9월 부임한 조광래 단장(대표이사 겸임)이 추진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FC는 공개테스트에 응시한 250여 명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해 120명을 추린 뒤 이날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했다. 참가자들은 10개 팀으로 나눠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5경기를 했다. 조 단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심사단은 참가자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옥석을 가렸다. 24일 대구FC 사령탑으로 컴백한 이영진 감독도 공개테스트에 참가, 선수 선발에 힘을 보탰다.

이영진 감독은 "확 눈에 띄는 선수는 없었지만 눈여겨볼 만한 선수는 몇 명 있었다"며 "이날 참가자를 10여 명으로 압축해 다시 한 번 이들의 기량을 테스트하기로 조 단장과 의견을 나눴다"고 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