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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테리어+방한 효과 방한 커튼이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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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방한용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방한 커튼(왼쪽)과 방한 거실화. 동아백화점 제공
날씨가 추워지면서 방한용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방한 커튼(왼쪽)과 방한 거실화. 동아백화점 제공

홈 인테리어를 통해 방한 효과를 얻는 방법도 있다. 방한용품은 집안의 인테리어 변화를 통해 기분 전환에도 좋을 뿐 아니라 난방비 또는 전기세의 추가적인 비용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열 손실을 유발하는 창문에 지난해의 경우 일명 '뽁뽁이'를 단열재로 많이 활용했다.

하지만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답답하고 사용 또는 보관상 부주의로 찢어지거나 훼손될 가능성도 높았다. 이에 따라 방한용 커튼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방한용 커튼은 3중 구조로 돼 있고, 안쪽 두 번째 천을 보온섬유를 사용해 눈에 띄지 않으면서 방한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극세사 원단을 이용한 체크, 호피무늬 제품을 비롯해 핑크, 그린, 레드 등 다양한 무늬와 색상의 방한 커튼도 출시돼 있다.

거실 바닥은 카페트와 러그 등을 이용해 바닥의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카페트의 경우 보들보들한 느낌을 주는 샤기 카페트와 함께 포근한 촉감이 특징인 극세사를 이용한 카페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거실용 전기 또는 온수 매트를 아래에 깔고 그 위에 두께가 얇은 극세사 카펫을 깔면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난방비 부담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방한 거실화 등 집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한용품도 있다. 최근 패딩, 극세사, 오리털 등 다양한 방한 재료를 이용한 거실화가 출시돼 있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기능과 끈 조임 기능 등이 있어 넘어짐도 예방할 수 있다.

동아백화점 모던하우스 김은옥 점장은 "새는 열을 막고 집안의 온기를 유지하는 것이 난방의 기본이다.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 집안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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