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어려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출범한 푸른장학회가 26일 포항시 남구 대이동 UA컨벤션에서 후원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푸른장학회는 이 자리에서 회원들이 월 1만원씩 후원해 모은 돈으로 3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푸른장학회는 현재 정회원 50명, 후원회원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후원회원을 300명으로 늘려 장학금 지급 규모를 1인당 연간 1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푸른장학회 회장인 노태형 변호사는 "모든 회원이 월 1만원을 내고 있는데 수많은 후원인을 모집해 후원의 물결이 포항사회 전체로 전파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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