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업 안동상의회장 경북 2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애인과 불우시설 아동들의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는 이재업(60)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이 경북지역에서는 24번째로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회장은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로 되돌리는 것은 상공인으로서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4년 동안 지적장애인 특수학교인 안동 영명학교 도촌분교 학생들이 국내'외로 수학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3천200만원의 경비를 지원했다. 2012년에는 400만원을 후원해 장애학생들이 용인 에버랜드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또 매달 안동지역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급식비 지원, 무료급식소 쌀 지원, 결손가정돕기, 도시락배달 봉사 등 다양한 선행을 펼쳐왔다. 이 회장은 안동청년유도회 회장, 안동소방서 명예소방서장, 한국건설자원협회 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 경북도지사 표창, 자랑스런 안동시민상, 201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 나눔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