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0시 51분쯤 영천시 금호읍 금호파출소 입구에서 A(52'경산시) 씨가 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을 시도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A 씨는 119구급대를 통해 대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A 씨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주워 보관 중이던 포항의 택시기사를 영천으로 불러 휴대전화를 돌려받은 뒤 시비를 벌였다. A 씨와 택시기사를 함께 조사한 뒤 돌려보냈지만 A씨가 이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기도한 것 같다"며 "A씨는 경남에서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포항의 택시기사가 보관하고 있는데 대해 의심스레 생각한 것 같다"고 했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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