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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젊은 피' 5명 선발…공격수 김진혁·미드필더 류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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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자유선발선수로 우선 영입

김진혁
김진혁
류재문
류재문

대구FC가 신인 선수 5명을 선발했다.

대구FC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 홀에서 열린 프로축구 2015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공격수 김진혁(21'숭실대)과 미드필더 류재문(21'영남대)을 자유선발선수로 우선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대구FC는 드래프트에서 미드필더 김현수(22)를 2순위, 수비수 신희재(22)를 5순위, 미드필더 김래훈(21)을 6순위에서 각각 지명했다.

김진혁은 187cm, 78kg의 좋은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돌파력, 득점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올해 숭실대의 춘계 대학연맹전과 U리그 권역 우승을 이끌었고, 최근 이광종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U-21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했다.

류재문은 경기 조율과 볼 키핑, 패스, 중거리슛 등 미드필더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대구FC에서 데뷔한 수비수 금교진, 공격수 정대교와 함께 지난해 영남대의 U리그 권역 우승과 U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일궈냈다. 그는 U-18, U-19, U-20, U-21 등 각급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을 갖춘 측면 미드필더로 좌우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그는 연세대 주장으로 팀이 2012년 춘계연맹전과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는데 공헌했다. 신희재는 측면 수비수로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 가담 능력을 갖췄다. 올해 선문대 주장을 맡아 추계 연맹전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돕는 등 맹활약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명지대 출신의 김래훈은 지난달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대구FC 신인 공개테스트에서 기량을 검증받았다.

한편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선 1순위에서 1명, 1∼6순위에서 고작 22명만 지명받았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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