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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작품 수익금은 문화재 환수기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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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륜 초대전 인터불고호텔갤러리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 환수기금 조성을 위한 초정 권창륜 서예 특별초대전이 21일(일)까지 인터불고호텔갤러리에서 열린다.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와 경상북도가 함께 마련한 이번 초대전에서 작가는 왕포의 '성주득현신송' 10폭 병풍과 '석담곡' 등 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문화재 환수기금으로 활용된다. 박영석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은 "15만6천여 점이나 되는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 오기 위해서는 설득과 협상 등 다각도의 노력과 함께 문화재를 환수해 올 수 있는 기금 조성이 필요하다.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인 환수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정 권창륜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일중 김충현 선생을 사사했다. 그는 국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특선(4회), 입선(10회) 등을 수상했으며 국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한국서예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경달 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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