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서 백악기 공룡 발자국 100여 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죽곡리 야산 계곡서 발견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의 산골짝 개울에서 공룡 발자국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민병곤 기자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의 산골짝 개울에서 공룡 발자국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민병곤 기자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 야산 계곡에서 중생대 전기 백악기(약 1억2천만년 전) 공룡 발자국 100여 개가 발견됐다.

현재 야산과 복숭아밭 사이의 개울 바닥에는 10∼30㎝ 크기의 공룡 발자국 60여 개가 드러나 있다. 공룡 발자국은 개울 폭 2m, 길이 10여m에 걸쳐 집중돼 있다. 나머지는 발견지의 위'아래쪽 개울의 얼음 밑에 흩어져 있다. 개울 바닥이어서 공룡 발자국의 움푹 팬 흔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만 공룡 발가락 모양을 찾기는 어렵다.

공룡 발자국은 한 달 전쯤 이곳에 약초를 캐러 온 이재명(55'울산시) 씨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영천시는 22일 문화재청에 매장문화재 발견 신고를 했다. 시는 조사 및 보존 여부와 관련해 문화재청 의견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항묵 부산대 명예교수는 "중생대 전기 백악기 초식공룡의 발자국으로 볼 수 있다. 당시 큰 공룡과 작은 공룡 여러 마리가 얕은 물 속을 걸어갔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