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한 대봉동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돼

서한이 대구 중구 대봉1-3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부지는 2007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돼 2008년 3월에 조합설립 인가가 났지만 사업이 지지부진 했던 곳이다. 대봉1-3지구는 연면적 8만4천985㎡ 규모로 도급금액은 1천118억원이며 서한은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31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0~85㎡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 503가구와 오피스텔 117실 등 총 620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서한은 지난해 84복현시형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내당 2, 3동과 송현동 송학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잇따라 선정된 바 있다.

김민석 이사는 "지역 대표 건설사의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심 재건축 아파트의 모범모델로 완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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