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구미사업장(공장장 박종호)은 지난달 3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미지역 사회복지기관에 행복승합차 3대(시가 9천300만원 상당)를 지정기탁 했다.
이번 기증으로 노후 차량을 이용하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과 홀몸노인,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호 삼성SDI 구미사업장 공장장은 "전 사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차량을 마련했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삼성의 사회공헌 이념에 입각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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