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대구시는 어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민 수만여 명과 함께 제야의 타종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시 동구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에서는 4월에 개최되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한 해맞이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전국 곳곳의 일출 명소에는 해맞이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경북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는 수십만명이 모여 한해 안녕을 빌었습니다.
독도에서는 오전 7시26분 새해 첫 해가 가장 먼저 떴으며, 7시31분쯤 한반도 육지 가운데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간절곶에는 수많은 인파들이 모여 새해 첫 일출을 감상했습니다.
특히 호미곶과 영일대해수욕장 누각에서는 1만명 떡국나눔 행사 펼쳐져 장관을 이뤘습니다.
2015년 첫 해가 떠오른 오늘, 전국의 일출 명소를 찾은 해맞이 관광객들은 영하권 날씨 속에서도 새해 희망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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