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컨테이너 개조 사무실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치는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전 8시 36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컨테이너를 개조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이모(55·여)씨 등 4명이 화상을 입었다.
불은 컨테이너 13㎡를 태우면서 9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컨테이너 주인인 최씨가 지인 8명과 도박판을 벌이다 돈을잃고 난로에 기름을 뿌린 것으로 보인다"며 최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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