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농산물도매시장 2년 연속 매출 2천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과 품목만 1천750억, 전국 거래가격 형성 주도

안동농산물도매시장이 2년 연속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며 매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농산물도매시장이 2년 연속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며 매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농산물도매시장이 2년 연속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며 매년 최고 기록을 깨고 있다. 지난해 농산물도매시장은 거래물량 11만957t, 매출액 2천135억원으로 최대 거래물량과 매출액을 기록했다. 1997년 개장 첫해 300억원 남짓한 매출액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으며, 2006년 1천억원을 돌파했고, 2009년 경매장 증축 후 큰 신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품목별 거래금액에선 사과가 76.1%, 1천750억원으로 전국 공영도매시장 중 부동의 1위를 차지, 전국 사과거래 가격 형성을 주도했다. 이원남 안동종합물류단지관리사무소장은 "전자경매시스템 정착에 따른 유통과정 투명화로 신뢰가 쌓인 덕분"이라고 했다.

안동 권오석 기자 stone5@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