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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한류' 체험하는 中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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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대구에 올해 첫 중국인 단체 의료관광객 102명이 건강검진을 위해 21일 파티마병원 건강증진센터 채혈실에서 피를 뽑고 있다. 건강검진관광은 지난해 시작된 성형'뷰티관련 관광과 더불어 대구시 대표 단체의료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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