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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연출·대본 각색·연기·홍보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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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채플린, 지팡이를…'

극단 한울림의 청소년 공연제작체험 프로젝트
극단 한울림의 청소년 공연제작체험 프로젝트 '아름다운 날들'에 참가한 청소년들. 극단 한울림 제공

극단 한울림의 청소년 공연제작체험 프로젝트 '아름다운 날들'이 연극 작품 '채플린, 지팡이를 잃어버리다'를 31일(토) 오후 4'7시 두 차례에 걸쳐 대구 남구 대명동 한울림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아름다운 날들에 참가한 16~19세의 청소년들은 이달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극이론, 한국무용, 조명, 분장, 뮤지컬 등 공연 제작 관련 수업을 받았다. 이어 '채플린, 지팡이를 잃어버리다'의 연출, 대본 각색, 연기, 공연홍보 등 거의 모든 제작 과정을 진행했고, 곧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임산부와 낙태를 하러 온 10대 학생, 헤어진 연인, 초보 지하철 행상 청년, 자살을 시도하는 청년과 그를 막는 노인 등 4가지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전석 2천원. 053)246-2925.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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