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4일 시'군 순방의 마지막 순서로 합천군을 방문해 도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순방 행사에는 홍 도지사와 하창환 합천군수, 유관기관 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도지사는 "합천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함양~합천~울산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내륙 교통 요충지로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삼가 양전 산업단지에 울산권역의 기업이 유치되고,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과 2시간대로 접근성이 향상돼 합천군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 김도형 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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