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나찬기)과 법무부 법사랑 위원 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는 6일 복지시설인 '베네스다' 등을 방문해 의류와 생활용품,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법사랑 위원 의성지역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의성지청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부산의 한 의류업체가 협찬한 의류 2천여 점을 기탁받았고, 검찰청 직원과 의성지원 직원, 법사랑 위원, 범죄피해지원센터 위원 등이 참여해 100여만원의 수익금을 조성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 100여만원과 의성지청 한빛장학회가 마련한 성금 180만원은 지역의 아동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5곳에 의류와 생활용품으로 전달됐고, 다문화가정 등 불우이웃에게는 생활용품과 성금 각 30만원씩 지원됐다.
의성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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