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식 시황 전망

▷김규태 신한금융투자 수성지점장

7개월간 지속되어 온 국제유가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및 OPEC의 원유 생산량은 여전히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어 유가 상승세 전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정학적 리스크, 기술적 반등 시도에 따른 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김광수 교보증권 서문지점장

거래소 시장은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반면 바이오, 헬스케어, 핀테크 등 코스닥 중심의 중소형주의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보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성장스토리 종목에 관심을 갖고 중장기적으로 낙폭과대 대형주 분할매수로 대응할 시기이다.

▷강지훈 동부증권 대구지점장

코스닥시장의 강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테마주 위주의 강세가 아니라 실적을 등에 업은 상승이다. 거래소 대형주는 유가와 금리 등의 대외변수에 따라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저평가 종목으로 시야를 좁혀서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도 대안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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