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험한 고갯길 청송 삼자현, 터널 뚫린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송군 부남∼현동면 잇는 4.7km, 공사비 589억 투입 2019년 완공

옛날에 짐승과 산적이 하도 많이 들끓어서 고개를 넘으려면 반드시 세 사람 이상 동행해야 할 만큼 험하다는 청송 삼자현(三者峴)에 터널이 뚫린다. 청송군은 부남'현동면을 잇는 삼자현에 589억원을 투입, 길이 4.7㎞에 폭 11.5m의 도로와 80m 길이의 교량을 만들기로 했다.

31번 국도와 연결된 삼자현은 대부분 급한 커브의 고갯길로 눈'비가 내릴 때 차량 통행이 어려웠다. 2010년 기획재정부에서도 삼자현 터널공사를 경제성이 뛰어난 사업으로 평가한 바 있다. 청송은 내년에 사업에 착수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삼자현에 터널이 뚫리면 운행거리와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8.5㎞에 이르는 기존 급커브 도로가 4.7㎞ 직선 도로로 바뀌면서 이 구간을 지나는 데 걸리는 시간도 15분에서 5분으로 줄어든다. 군은 앞서 6일 현동면사무소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와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노귀재터널 개통과 동서4축 고속도로, 청송우회도로, 삼자현터널이 완공되면 지역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청송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