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와 간부공무원, 군의회 의원 등은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6주기를 맞아 군위읍 용대리 김 추기경의 어린 시절 생가를 찾아 추모했다.
김 추기경의 생가는 김 추기경이 군위보통학교를 마치고 대구가톨릭대의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형인 김동한 신부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다.
군위군은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확산시킬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군위읍 용대리 생가 일대에 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6년까지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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