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강소라, 홍자매 '제주도 개츠비' 러브콜 받아 "긍정적 검토"

사진, 김우빈 강소라 SNS

배우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한 매체는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한 MBC 새 수목드라마 '제주도 개츠비'(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tvN 드라마 '미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강소라와 '상속자들', '기술자들' 등 다양한 연기 변신을 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우빈이라는 탑 배우들이 최종 주연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에 각종 포털사이트에서의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들이 출연 검토 중인 '제주도 개츠비'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서 당초 현재-일제강점기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드라마를 준비했던 홍자매는 지난 달 콘셉트를 완전히 바꿔 제주도 배경의 현대물인 '제주도 개츠비' 집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우빈,강소라, 홍자매 조합에 이미 지난 2011년 MBC '최고의 사랑'을 통해 완벽 호흡을 자랑한 박홍균PD이 연출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지자 이들 드라마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강소라 대박조합" "김우빈 강소라 게다가 제주도라니" "김우빈 강소라 홍자매와 어울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