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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온라인에 오바마 저격 글까지?" 충격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사진. 매일신문DB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사진. 매일신문DB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려던 미국인 남성 3명이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미국 연방 검찰은 이날 IS에 합류하기 위해 해외 여행을 계획했거나 이들을 지원한 3명을 붙잡았다고 발표했다.

이들 세 명은 이들은 IS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15년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한 명은 온라인에 "우리가 여기 있는 동안에 어디서든 순교하는 것이 가능할까, 내 말은 오바마(대통령)를 쏘고 그다음에 총으로 우리가 자살하자는 것인데 그게 될까"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소식에 누리꾼들은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충격적이다"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IS에 합류하려는 사람이 있구나"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오바마 저격 글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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