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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유럽 명문대와 교류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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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옥스퍼드, 佛 스트라스부르대 등…신재생'나노기술'의약 등 연구 협력

영남대가 유럽과 글로벌 교류를 강화한다. 영남대 노석균 총장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해밀턴 총장에게 영남대박물관에 소장된 청구도(보물 제1594호) 영인본을 선물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가 유럽과 글로벌 교류를 강화한다. 영남대 노석균 총장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해밀턴 총장에게 영남대박물관에 소장된 청구도(보물 제1594호) 영인본을 선물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가 유럽의 명문대학 및 협회와 글로벌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영남대 노석균 총장 일행은 이달 9~17일 영국 옥스퍼드대학,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 독일 프라운호퍼연구협회 등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나노기술, 신소재, 의약, 정밀화학 분야 등에 대한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영국 옥스퍼드대는 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교로, 기초학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영남대와 에너지 및 나노 기술 분야의 연구협력을 추진, 'YU-Oxford 실험실'을 설치한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는 1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교다. 현재 영남대와 태양전지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수행 중이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박사학위제 도입 등을 검토한다. 1949년 설립된 프라운호퍼연구협회는 독일의 4대 정부출연 연구기관 중 하나이다. 2만4천여 명의 연구원을 보유한 유럽 최대의 융합연구 분야 선도주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와 태양전지 및 첨단 소재'소자 연구협력을 강화한다.

노석균 총장은 "차근차근 실행 계획을 세워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이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2학기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총장을 초청해 구체적인 공동연구 분야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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