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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이젠 MICE 산업'…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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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개관식이 2일 경주시와 한수원 관계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경주시 신평동 일대 4만2천여㎡ 부지에 세워진 화백컨벤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국제적 수준의 최첨단 회의 중심형 컨벤션센터입니다.

센터는 3천500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해 12개 중·소 회의실과 실내외 전시장 등을 갖춰 각종 국제회의와 학회, 세미나, 전시·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2012년 11월 공사에 들어간 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 지원 사업의 하나로 1천200억원을 들여 건립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등 9개 도시에 12개의 컨벤션센터가 운영 중인 가운데 경북지역에서는 이 컨벤션센터가 처음입니다.

경주시는 이번 컨벤션센터 개관에 따라 경주가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역사·문화자원이 결합한 마이스 산업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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