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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욕설 논란, MBC 측 "띠과외 재등장 없어… 시청자 위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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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욕설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재등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3일 MBC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이태임은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등장하지 않는다.

한 주 뒤인 오는 12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이태임이 출연하는 '해남해녀' 코너가 전파를 타지 않을 예정이다.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태임은 2회분의 출연 분량이 남아 있었으나 이 모두가 편집된 셈이다.

관계자는 "이태임의 출연분이 방송되지 않는 것은 문제가 된 시비의 잘잘못을 가려서라기보다는 욕설 논란이 물의가 된 마당에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태임 욕설 논란에 누리꾼들은 "이태임 욕설 논란 진실은?" "이태임 욕설 논란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이태임 욕설 논란 앞으로 향후 계획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달 녹화 당시 게스트였던 예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해 논란을 빚었으며, 일련의 일로 프로그램에서도 결국 하차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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