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방자치단체, 국유재산 무료 사용토록 하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 개정안 발의…캠코-지자체 잦은 분쟁 불합리 지적

국회 기획재정위 박명재 새누리당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은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국유재산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국유재산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는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공적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국유재산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하지만 누가 무료로 쓸 수 있는지 적시돼 있지 않아 공공시설 관리를 놓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지자체 간 분쟁이 잦았다. 옛 건축대장이 복잡해 국유지인지, 시나 구청 소유 땅인지도 모르고 지자체가 사용하다가 손해를 보는 일도 많았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지자체에 국유재산을 무상으로 쓸 권한을 주는 것이다.

박 의원은 "지자체는 국가 땅인지, 시 부지인지 소유 주체가 불명확했던 시기부터 국유 재산을 위임받아 주민 편의 시설을 만들어 관리해 왔다. 이러한 지자체에 막무가내식으로 캠코가 변상금을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황수영 기자 swimmi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