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원예'과수 농가 중 유용미생물 공급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생육 촉진과 토양 환경 개선에 필요한 미생물 배양액을 공급한다.
센터는 올해 농업용 유용미생물 3종(바실러스, 광합성균, 방선균) 80t을 생산, 300여 농가(392㏊)에 공급한다. 바실러스와 광합성균은 유기물 분해 능력이 뛰어나 작물 생육을 촉진시키며 토양 물리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균이며 방선균은 흙냄새를 내는 지오스민(geosmin)을 생성하는 균으로 난분해성 유기물 분해 능력이 좋고 연작 장해지 토양 개선에 효과적이다. 문의 05)639-7384.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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