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원예'과수 농가 중 유용미생물 공급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생육 촉진과 토양 환경 개선에 필요한 미생물 배양액을 공급한다.
센터는 올해 농업용 유용미생물 3종(바실러스, 광합성균, 방선균) 80t을 생산, 300여 농가(392㏊)에 공급한다. 바실러스와 광합성균은 유기물 분해 능력이 뛰어나 작물 생육을 촉진시키며 토양 물리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균이며 방선균은 흙냄새를 내는 지오스민(geosmin)을 생성하는 균으로 난분해성 유기물 분해 능력이 좋고 연작 장해지 토양 개선에 효과적이다. 문의 05)639-7384.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