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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라면버거 논란 이후 근황 "과거 최희와 야구장을? 무슨 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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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이 라면버거 논란 이후 근황 소식을 접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지난해 7월 최희와 파비앙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최희와 파비앙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파비앙과 내기를 하고있어요! 전 특정팀 팬이기보다는 오늘만큼은 내기로! 녹화중입니다. 야구를 모르는 파비앙에게 오늘은 내가 야구전도사"라는 글과 함께 야구장에서 포착된 사진을 게재했다.

파비앙 라면버거 논란 이후 근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파비앙 라면버거 논란 이후 근황 오랜만이야" "파비앙 라면버거 논란 이후 근황 과거 최희랑 야구장을?" "파비앙 라면버거 논란 이후 근황 잘지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비앙은 최근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SNS로 파비앙이 만든 라면버거가 롯데리아에서 나왔다고 연락 와서 정말 웃기려고 올린 거였다. 올리기 전에 이미 나온 것도 알고 있었고 제가 만든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가 '파비앙 분노'라고 떠서 깜짝 놀랐다"라며 "라면 버거 사건 때문에 방송도 많이 줄었고 댓글 읽으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다. 이미지에도 타격이 많이 된 것 같고 서운하다. 순수한 마음으로 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하차에 대해서 파비앙은 "무지개 회원을 당분간 떠나게 됐다. 태권도 때문에 한국에 왔는데 그 동안 바빠서 태권도를 못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내년에 태권도 대회에 나가려고 한다. 인생의 2막을 준비해야할 것 같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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