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이 첫만남부터 '오빠' 공격을 선보여 이종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사랑을 시작하는 새 커플 헨리-예원, 이종현-공승연 커플의 첫 만남이 방영돼 안방 가득 설렘을 전달했다.
첫만남부터 공승연은 '오빠'라는 호칭으로 이종현을 사로잡았고 이에 '광대승천'의 모습을 보인 이종현은 "제가 오빠라는 소리를 별로 안 좋아했다"며 "그런데 좋다"며 마냥 행복해해 폭소케했다.
공승연의 애교 아닌 애교에 보조개가 움푹 들어간 이종현은 이후에도 '오빠'라는 단어에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보여 그녀에 대한 호감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증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 예쁘더라" "'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둘이 잘 어울리는듯" "'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 정신 혼미해질 지경이던데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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